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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01.21  03: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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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게 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는 35세 중국 국적 여성으로 춘제를 맞이해 한국과 일본을 여행하기 위해 19일 인천으로 입국했다.

환자는 우한시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질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질본은 환자의 비행기 내 동선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앞뒤 근접해 앉은 승객, 환자를 담당한 승무원 등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전체 탑승자 명단도 파악 중이다.

질본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꾸려 환자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도 방역대책반 역시 설 연휴에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데 힘쓸 계획이다.

기존에는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 중심의 감시체계였으나 지난주부터는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후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을 모두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기준 국내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총 7명으로, 이 중 4명은 격리 해제됐고 나머지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14명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보고 감시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은 백신이나 별도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등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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