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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경제혁신위원회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0.06.11  0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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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제혁신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조적 파괴와 과감한 혁신을 통해, 통합당을 진취적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것이다.

9일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당원 메세지를 통해 내보인 수권 정당 구상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조만간 비대위 산하에 경제혁신위를 가동할 예정이다. 정책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오직 국민의 편에서 선도적으로 정책을 이끌어 정책경쟁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위한 김종인의 인사 그림이 드러나고 있다. 경제혁신위원장에 초선인 윤희숙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올 초 발간된 윤 의원의 저서인 정책의 배신은 통합당 의원들에겐 필독서가 되고 있다.

당 안팎에선 앞으로 경제혁신위가 정부재정운영, 성장동력, 인구감소, 기본소득 등을 다룰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인공지능 전문가인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에게 여의도연구원장직을 제안했다고 한다. 경희대 후마니타스 빅데이터 연구소장을 맡은 이 교수는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빅데이터 권위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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