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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자고지 성과발표회 개최

기사승인 2020.06.26  0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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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모바일 전자고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바일 전자고지 성과발표회를 열고 모바일 전자고지 추진경과 및 현황, 주요 도입기관 성과를 발표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공공·민간기관의 종이고지·안내문을 종이우편 대신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100개 이상의 기관에서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량은 약 1196만 건으로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KT 광화문빌딩 드림홀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서울시와 국민연금공단의 사례를 발표했다.

또 모바일 전자문서를 유통하는 중계자로 지정된 KT, 카카오페이, 네이버에서 관심 있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 전자문서 유통 플랫폼을 확대하는 제도 개편을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 추진 근간을 마련했다. 이어 2018년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지정하고, 2019년 ICT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 확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 이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분야의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진입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개정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확산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개정안은 12월2일부터 시행된다. 모바일 전자고지에 관한 내용은 전자고지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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