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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조 규모 기내식·면세점 매각

기사승인 2020.07.07  0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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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조 규모의 기내식·면세점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짜로 분류되는 기내식과 기내 면세점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대한항공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기내식과 기내 면세점 사업부를 한 사모펀드에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가격은 1조원가량이다.

대한항공은 빠르면 7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 매각 가격과 대상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기내면세점, 항공운송 교육, 항공기정비 사업부 등을 매각 대상으로 정하고 인수 희망자를 접촉하고 있다. 한앤컴퍼니와 MBK파트너스 등 대규모 사모펀드가 인수 제안을 했으며, 기내식 및 기내 면세사업부는 한앤컴퍼니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한앤컴퍼니가 웅진식품 매각 후 국내 식음료 사업 부문에 확충을 시도하면서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부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기내식과 기내 면세점 사업부 매각에 성공하면 유동성 우려는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1조2000억원을 대한항공에 지원했으며, 기간산업안정기금에서도 하반기에 1조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서울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와 왕산마리나를 보유한 왕산레저개발 지분을 추가로,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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