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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 승차권 1일부터 예매

기사승인 2020.09.01  0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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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 승차권을 1일부터 예매한다..

추석 연휴가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차 승차권 예매가 1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전염 우려로 100% 온라인 예매가 진행되기 때문에 예매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철도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의 추석 기간 열차 표를 1일부터 3일까지 사전 판매한다. SRT 승차권 예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코레일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기차표 판매는 현장 접수를 전혀 받지 않을 방침이다. 사전 판매 기간인 1일부터 3일까지는 아예 창구 예매가 중단되며, 역의 자동발매기도 운영하지 않는다.

온라인 이용에 서툰 고객들을 우선 배려해 1일은 아침 9시부터 노인과 장애인의 예매만 받는다. 예매 전 철도회원이 아닌 고객들은 미리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은 전화예매(1544-8545)도 가능하다.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6일까지 역에 방문해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나머지 승객들은 오는 2일과 3일 아침 7시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2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6일 오후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또 최대한 많은 이용객의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편도 6매, 왕복 12매이며 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매, 왕복 6매로 예매 수량이 제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입석이 판매되지 않으며, 잔여석은 3일 오후 3시부터 판매된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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