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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예방

기사승인 2020.09.01  13: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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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협치 공감대 형성… 원 구성, 경제민주화 신경전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들은 여야 협치로 차후 정국 상황을 바꾸어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원 구성이나 경제민주화 문제를 놓고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통합당 비대위원장 회의실을 찾은 이 대표에게 축하드린다앞으로 원만하게 정치를 잘 풀어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제가 김 위원장을 모신 게 햇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긴 세월이었다. 늘 지도해주셨듯 이번에는 더 많이 지도해달라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1야당 쇄신의 노력을 보여주신 것을 환영하고 성공하길 바란다야당의 지난 총선 공약 중 여당과 공통된 것이 있으므로 빨리 입법화하길 바란다. 또 이번에 통합당의 정강정책도 저희 정강정책과 공통된 게 있다면 빨리 입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양당 원내대표가 국회 내 4개 특별위원회 구성에 사실상 합의하고 있는데, 특히 김 위원장이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은 비상경제특위일 것이라며 빨리 4개 특위를 가동하고 역점을 두신 경제민주화 포함, 상법이나 공정거래법도 여야가 함께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원 구성 과정에서 과거 관행이 깨지는 바람에 의회 모습이 종전과는 다른 형태라며 정기국회를 맞아 이 대표가 새롭게 여당 대표로 선출됐기 때문에 정치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급한 과제가 코로나 2차 확산이다. 대처를 강구하기 위해 4차 추경을 빨리 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 선별적 지원을 해야한다는 게 통합당 입장이라며 이 대표도 선별적 지원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기에 여야가 큰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부터 풀어나가면 조금씩 여야 관계가 이뤄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4차 추경과 관련해 김 비대위원장은 빨리 해서 어려운 사람을 선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대표 역시 “4차 추경은 불가피하다고 답했다.

이에 이 대표는 “4차 추경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당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금년 개원 협상에서 그간 겪은 우여곡절을 또 반복하는 것은 겨를이 없다고 생각한다. 워낙 위기니까 집권여당이 책임 있고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한결 royso@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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