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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 연설

기사승인 2020.09.08  0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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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첫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역설했다.

집권 여당 대표이자 유력 대권주자로서 밝힌 첫 국가 청사진으로, 문재인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론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위한 국가 대전환 방안까지 거론하면서 이번 교섭단체 연설은 대선 출사표를 방불케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 부분에서 행복·포용·창업·평화·공헌국가의 5대 국가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복지국가에서 행복국가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다”며 “복지국가는 국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행복국가는 건강·안전·문화·여가 등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국가”라고 설명했다.

소득, 성별, 지역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포용국가, 제2 벤처 붐을 위한 창업국가, 남북관계 신뢰회복을 위한 평화국가, 국제사회 중견국가로서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공헌국가를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표는 연설 시작부터 코로나19 희생자를 애도하고, 이로 인해 사라진 평범한 일상을 섬세한 언어로 조명해 주목받았다. 

‘감성 연설’로 눈길을 끈 이번 연설문은 이 대표가 직접 썼다고 한다. 여기에 박래용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등 새롭게 꾸려진 메시지팀이 연설문 작성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표 출마선언, 전당대회 연설 등에서 거시적 의제에만 몰두했다면 이번엔 구체화된 정책 제안을 던짐으로써 수권 능력을 내보이려 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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