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취임식이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하림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취임식 행사는 11월 3일 11시분터 13시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55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부 공식행사로는 국민의례 및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김호일 회장 취임 인사와 각계 주요 인사의 축사가 있으며, 이어 축하공연이 벌어진다. 2부는 오찬이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이날 취임하는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총학생 회장, 한국건설정책연구회 회장, 경남 세계무역센터 이사장, 국회노인복지정책연구회 회장, 국회 한ㆍ루마니아 의원 친선협회 회장,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명예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교육중앙회 총재를 맡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대한노인회 임시총회에서, 김 회장은 참석 대의원 272명 중 129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정익 후보는 69표, 김태랑 후보는 37표, 강숙자 후보는 30표, 차흥봉 후보는 7표를 받았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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