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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숲... 지리산이 나를 불렀다”,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돼

기사승인 2020.11.09  1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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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한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그때, 그 숲... 지리산이 나를 불렀다가 선정되었다.

그때, 그 숲...지리산이 나를 불렀다는 영농조합법인 용유담(강종승)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산림치유업)지리산용유담이야기(김광용)가 컨소시움 형태로 신청한 사업명으로 임업산촌지역상생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가 7000만원으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함양군 휴천면 모전마을(용유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함양지역에 산재한 풍부한 관광자원, 숲체험,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숲해설, 산림치유, 목공에 체험, 자연물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그리고 함양지역 산림문화관광 등을 통해 함양의 역사문화와 산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힐링기회도 제공하여, 대내외적으로 함양지역이 살기 좋은 고장임을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이다.

그때, 그 숲... 지리산이 나를 불렀다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1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총 2856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등 일체 개인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숙박비, 식비, 전문강사비, 문화관광비 등 일체 사업비로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재발견(한부모, 다문화가족 대상) 숲에서 함께 걸을까?(노인층, 청소년층 대상) 감성충전! 나무야 뭐하니?(귀촌자, 귀촌희망자, 산촌거주자 대상) 3개 테마로 진행되며 세부적인 일정은 내년에 추진하는 일정에 맞춰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산촌지역 상생 프로그램은 산촌 및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녹색체험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이 되었으며, 함양지역의 산촌문화 특성, 역사, 임산물 체험 등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함양지역 가치를 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영농조합법인 용유담 김태오씨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계기로 해마다 녹색자금을 신청하여 도시에 비해 지리적 조건이 불리하여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임업, 산촌지역 거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키고, 귀촌 인구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함양의 산촌지역의 특성, 역사, 문화, 임산물 체험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귀촌인구 유입 등 지역가치를 상승시키는데 한몫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caf2211@naver.com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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