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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민주당 32.9%·국민의힘 28.8%

기사승인 2021.01.22  0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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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양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32.9% 국민의힘 28.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0% 상승해 32.9%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한 주 전보다 3.1% 떨어져 28.8%에 그치면서 양당 지지율이 8주 만에 다시 뒤집혔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20일 전국 유권자 1510명에게 조사해 발표한 1월 3주차 정당 지지도 집계 결과, 오차범위 안이기는 했지만 민주당은 상승한 데 반해 국민의힘은 30%선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가장 극적 변화를 보인 곳은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열릴 부산·울산·경남인데,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8.4% 급등해 34.5%로 올라선 반면 국민의힘은 동기 대비 10.2% 급락해 29.9%로 떨어져 오차범위 안에서 양당 간 순위가 불과 한 주 만에 반전됐다.

다만 서울에선 민주당이 0.3% 상승한 26.6%, 국민의힘은 0.1% 오른 35.1%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 격차가 있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8.5%, 인천·경기 2.6% 올랐다. 국민의힘은 이 지역에서 각각 3.5%와 6.0% 하락하고, 반대로 대구·경북과 대전·세종·충청에선 국민의힘이 각각 6.9%와 3.8% 오른 데 반해 민주당은 4.4%와 2.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30대에서만 2.4% 내렸을 뿐 그 외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상승했다면 국민의힘은 40대에서만 1.3% 상승하고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2.5%, 응답률은 4.8%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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