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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26일 공식 출마 선언

기사승인 2021.01.25  0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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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26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이 공식 출마 선언을 예고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레이스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공식 출마를 선언하는 것과 동시에 부동산, 백신 등 현안 관련 정책에 대한 공약도 발표할 방침이다.

25일 박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소상공인 정책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시절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23일에는 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우상호 의원과 함께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는 등 본격 경선 모드에 돌입했다.

우 의원은 25일 부동산 정책 세부 내용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연다. 그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지상 구간을 전면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서 생기는 부지에 도심 녹지와 공공주택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재난지원금 100만 원 일괄 지급도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5일까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마무리하고, 다음 날인 26일 예비경선 진출 후보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예비경선 후보자들은 28일 부산과 29일 서울 합동정견발표회에 참석한다. 이후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본 경선에 나설 후보자를 뽑기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해 5일 최종 본경선 후보를 확정한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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