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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경력 5년, 마음의 빚 갚겠다!"

기사승인 2021.02.18  0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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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시장 경력 5년 노하우로 마음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임기 1년의 보궐선거에 서울시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긴급투수로 출마하였다.

과거 시설을 재활용한 2032년 올림픽 유치, 경제 대도약을 기대하고 업종별 매뉴얼을 만들어 거리두기 효율을 높이면서 매출감소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이건 정상적인 선거가 아닌 보궐선거죠. 임기가 1년밖에 되지도 않고요. 그래서 사실은 서울시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제가 이 상황에 긴급투수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처음으로 일을 하게되면 한 몇 개월 정도는 업무 파악하느라고 아마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 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들어가자 마자, 특히 보궐선거는 준비기간이 없거든요. 4월 7일날 선거가 끝나면 4월 8일날 아침부터 의사결정을 해야합니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그런 의미에서 특히나 코로나19로 시민 여러분들이 불편하고 고통 속에 계시기 때문에, 제가 또 마음의 빚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역할을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32년 서울올림픽 유치에 대해서, 그는 "사실 88올림픽을 거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규모가 4배로 커졌습니다. 이게 하나의 스포츠 이벤트로 간단한거 같지만, 사실 굉장히 국제적인 브랜드 인지도 올리는데 도움도 되고요. 수출이나 각종 경제효과가 정말 상상이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오 후보는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어려워진 형편. 코로나 때문에 고통을 겪고 계시는 자영업자 분들을 비롯해서 중소기업인들, 경제형편이 어려운 분들일수록 더 큰 고통을 겪고 계실 겁니다. 최대한 고통을 덜어드리는가에, 초점을 맞춘 시정을 펼칠 생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시장 경력 5년 동안의 노하우를 동원해서 최대한 여러분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각오로 나섰습니다. 꼭 지지해주셔서 다시 한번 제가 일을 하면서 여러분께 진 마음의 빚, 임기를 마치지 못한 저의 마음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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