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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 게임 거래액 5조 넘어

기사승인 2021.02.19  05: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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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 게임 거래액이 5조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영향 아래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앱 거래액이 5조 원을 돌파했다.

18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3대 앱마켓 구글플레이·원스토어·애플스토어 합산 2020년 전체 모바일 게임 앱 거래액이 5조32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4조2880억원에서 2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연초 리니지2M과 연말 세븐나이츠2등 대형 신작 게임의 출시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안드로이드 및 IOS 통합 월평균 모바일 게임 사용자수는 2647만명에 달했다. 사용자 전체 성비는 여성이 남성 보다 높았다. 1인당 월 평균 사용시간은 남성이 37.6 시간으로 여성의 33.3 시간보다 높았다.

사용시간 1위는 역시 리니지였다. 앱별 총 사용시간은 안드로이드 OS 기준 롤플레잉 카테고리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각각 3억27만 시간, 2억 6073만 시간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바람의나라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모바일 게임 앱 신규 설치 수는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919만건으로 1위에 올랐고, 생존게임 어몽 어스가 789만건으로 2위, 슈팅 게임 배틀 그라운드가 605만건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마켓별 모바일 게임 거래액 점유율은 구글플레이 77.6%로 가장 높았고, 원스토어 13.8%, 애플 앱스토어 8.6% 순 이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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