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삼척 초곡항 '어촌뉴딜 선도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1.02.22  05:45:13

공유
default_news_ad1
   

강원도 삼척 초곡항이 어촌뉴딜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삼척 초곡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어촌뉴딜 선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어촌뉴딜 선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해 12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60개소 중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어촌지역 3개소를 선정하였다.

어촌뉴딜 300사업의 선도모델 창출 및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써 금년도에는 삼척 초곡항을 비롯한 경남 거제도 여차항, 전남 여수시 장지항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해 12월 말 삼척 초곡항을 선도사업 대상지로 추천하여 금년 2월 초 해수부의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77억원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어촌활력거리 조성, 바다정원 조성, 야외 샤워장 및 카라반 주차장 조성, 어항주변 환경개선, 어업기반시설 보수 보강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엄명삼 본부장은 "삼척 초곡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의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어촌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도록 친환경적으로 디자인 하여 초곡항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사업 브랜드 어촌으로 정착시켜서 주민 소득 증대로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동영상뉴스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7
ad38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