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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1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

기사승인 2021.02.22  0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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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이 예술가들이 지속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작구상·준비·공간·연구·기록 활동 등을 지원하는 ‘2021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를 3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지원규모는 6개 분야에 걸쳐 196천만원이다. 올해는 문화예술서울에 특화된 사용자 중심의 지원사업 플랫폼인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2021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는 예술기반지원사업으로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결과물뿐 아니라 사전단계, 준비, 공간, 연구와 평가, 가치 기록 등 예술 생태계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는 구체적인 예술 작업계획 수립 전 준비 및 구상단계의 활동을 지원하는 :서치(구 창작준비지원)’ 예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창작예술공간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작예술공간지원국내 예술현장에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예술 전문서적의 발간을 지원하는 예술전문서적발간지원예술현장의 당사자들이 직접 당면한 예술계 이슈를 연구하는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인연구모임지원시각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작가의 작업을 집대성한 작품집 발간을 지원하는 시각예술작품집발간지원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수 예술인(단체)의 레퍼토리 기록과 발간을 지원하는 우수예술작품기록지원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정액 지원을 한다. 창작구상·준비를 돕는 :서치300명에게 300만원의 시상금을, 작업실, 연습실,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분했던 공간지원은 창작예술공간지원으로 통합해 평균 400만원(최대 1000만원)의 임차료를, 기록·연구·매개·실연·비평 등을 지원하는 우수예술작품기록’, ‘예술전문서적발간지원’, ‘예술인연구모임지원은 모두 1000만원씩 지원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매년 130여억원 규모로 진행해온 예술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자와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르와 지역에 특화된 예술지원 플랫폼인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 이하 스카스’)’을 구축해 이번 공모에서 처음으로 적용한다.

스카스의 장점으로는 은행과 연동한 보조금 자동정산 기능 및 원천세 자동계산 지원신청 선정확인서 온라인 발급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대중적·직관적 화면 설계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뽑아 메뉴 재구성 지원의 전 과정 중 일부만 선택해 관리 비대면 시대 맞춤 온라인 심사 및 개별심의평 기록 등이다.

‘2021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 접수는 3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화점 sansora0235@naver.com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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