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주민들의 염원인 동화성세무서가 2일 개청했다.
동화성세무서는 동탄1~8동, 병점1~2동, 기배동,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정남면, 오산시를 관할한다. 특히 화성 동부권에 위치한 27,000개의 사업체가 편리한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화성을이 지역구인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기존 상임위원회 등에서 동탄세무서 신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주무기관인 국세청 등과도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시민과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 및 오산시민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동화성세무서의 개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행정 지원방안 등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탄역과 호수공원사거리를 왕복으로 다니는 자율주행셔틀버스가 4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시범으로 운행된다.
이 의원은 “자율주행정책에 대한 이해와 시민수용성을 높이고, 21대 총선 공약사항이였던, 5-1공구 자율주행버스시범운행을 추진하여 스마트 화성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과 함께 하는 동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석 caf2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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