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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1분기 잠정실적 좋아

기사승인 2021.04.07  0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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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장의 전망을 넘어서는 '깜짝 실적'을 거둔 양사가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는 7일 오전, LG전자는 이날 오후에 각각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공시한다.

먼저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약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에는 하이투자·케이프·삼성·유진·신한금융·미래에셋증권 등에서 9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으며, 현대차증권은 10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 역시 호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휴대폰 사업 철수를 발표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약 17조7000억원, 영업이익 약 1조20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보다 각각 20.2%, 8.2% 늘어난 수치다.

실적 상승에 기여한 곳은 역시 TV와 가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홈코노미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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