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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기사승인 2021.04.09  0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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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8일 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다. 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당대회를 다음달 2일 앞당겨 열어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조기 선출하기로 하는 등 전면적인 쇄신에 나섰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일부 장관에 대한 교체 속도가 빨라지는 등 청와대 쇄신작업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총선 당시 180석의 거대여당을 만들어 준 국민은 1년 만에 서울과 부산에서 여당에 참패를 안겼다. 신뢰를 잃으면 곧바로 내쳐진다는 민심의 무서움을 경험한 만큼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저희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렸다”며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전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 체제 지도부는 앞선 최고위원회에서 3선 도종환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의결했다. 도 위원장은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16일까지 당을 관리하게 된다.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는 각각 5선의 변재일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결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4·7 재보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이 지난해 총선에서 180석을 몰아준 민심을 명분으로 강하게 밀어붙였던 개혁과제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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