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 운영 및 연구주제 선정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강원도 인공태양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협약기관별 연구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의 운영과 공동 연구주제 도출 및 향후 연구계획 등을 본격 논의한다.
연구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연구성과가 가능한 연구주제 선정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련 R&D 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첫 연구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강원도가 인공태양 연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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