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아)는 지역사회 내 학교폭력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해 ‘친친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친친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9세 ~ 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교폭력 예방 관련 자율 주제로 영상물, 포스터, 표어 분야로 구분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junggu1388.kr)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제작한 출품작과 함께 메일(icjg1388@yism.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오는 8월 4일 18시까지, 추후 시상과 함께 부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현수막, 홈페이지, 홍보물품 등에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관련 교육 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 중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고,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석 caf2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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