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역 공습

기사승인 2024.08.09  04:56:14

공유
default_news_ad1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했다.

8일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공습을 벌여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휘본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가자시티 투파 지역의 학교 두 곳을 정밀 무기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현지 구조대는 이 공습으로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의료진에 따르면 가자 중부 부레이지 난민촌 근처 주택가도 공습을 받아 15명이 숨졌고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도 4명이 사망했다.

가자시티 중심부와 칸 유니스에서도 각각 5명,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주민을 향해 "강력한 작전에 돌입할 것"이라며 지정된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고 요청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동영상뉴스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7
ad38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