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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유세 3주 만에 트럼프에 우위

기사승인 2024.08.13  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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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세 3주 만에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3일 피격 직후 한때 “대선 승기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던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 교체 후 지지율 정체에 빠졌다.

반면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뚜렷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급해진 트럼프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최근 해리스 부통령의 미시간주 유세 당시 공항에 모인 민주당 지지층 사진을 두고 “인공지능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11일 기준 NYT 조사에서 48%의 지지율로 트럼프 후보를 눌렀다. 8일 RCP 조사에서도 47.6%를 얻어 트럼프 후보를 앞섰다.

지지율 격차가 크지는 않지만 유세를 시작한 지 채 3주도 안 되는 기간에 ‘열세’를 ‘근소 우위’로 뒤집었다.

경합주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감지된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7개 경합주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19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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