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3일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과학 분야에 꿈을 가진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최첨단 기술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당진시에서 선발된 19명의 참가자는 이날 유성구에 있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했으며, △카이스트 홍보대사와의 간담회 및 캠퍼스 투어 △카이스트 비전관과 정보통신체험관 등 홍보관 관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슈퍼컴퓨팅센터 관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김형석 기자 caf2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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