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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목포인권영화제 25일 개최

기사승인 2024.10.21  1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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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목포인권영화제가 '인권공동체를 향한 꿈!'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5일은 저녁 6시 30분부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중창단'과 '민중가수 김원중'의 축하공연, 그리고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남태제, 문정현 감독의 장편영화 '바로 지금 여기'가 상영된다.

26일과 27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단편영화 8편, 장편영화 7편이 상영된다.

단편영화는 정상우 감독의 '갈 수 없는 나라', 정태회 감독의 '딩동', Mahdi Fleifel 감독의 '이름의 무게', 유혜민 감독의 '내몸이 증거다', 곽승희 감독의 '네잎클로버', 박주연 감독의 '착한 아이 사탕이', 권순목 감독의 '언허드: 마사페르 야타를 지켜라', 김설해 감독의 '같이 비를 맞으며'가 상영되고, 장편영화는 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문정현 감독의 '바로 지금 여기', 송원근 감독의 '판문점',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 Ken Loach 감독의 '나의 올드 오크', 권오연 감독의 '별은 알고 있다'가 상영된다.

이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감 인형 만들기', '내몸이 증거다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알록달록 키 링 만들기', '오늘도 지지해요. 그립 톡 만들기', '인권네컷사진', '볼펜의 무게', '협동 프로젝트 인권공동체의 꿈', '물고기가 알려줄거야 가죽공예' 라는 제목을 건 체험부스가 행사참여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최화점 sansora0235@naver.com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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