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를 기록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수개월간 20% 초반을 기록 중이다.
대통령실은 다양한 타개책들을 검토 중이다. 전문가들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해결되지 않으면 지지율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낮아진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고민 중이다. 이날 공식 입장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분위기 반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시행될 전망이다. 내부에서는 인적 쇄신과 대국민 소통, 김 여사 사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상태다.
한국갤럽이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율이 2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2% 내린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률은 1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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