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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나라 만들기 대국민 캠페인 출범식'이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출범식은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한병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 이하 한보총)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전이 멈추면 미래도 멈춘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확산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정을호, 한병도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과 한보총 정혜선 회장을 비롯한 안전보건 관계자 약 500여 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무대, 안전 동영상 상영, 대한민국 안전보건 대상 시상식, 안전 기원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및 서명식, 정책 제안식 등이 진행된다.
한보총 정혜선 회장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재난 환경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을호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권 동안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 안전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정부는 무능했고 무책임했다”라며 "지금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최적기로서, 이번 캠페인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자연재해부터 사회재난까지 그간 윤석열 정권의 안전 빈틈 사이로 떨어진 무고한 국민들이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틈새 없는 안전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시발점이 되어 안전강국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형석 기자 caf22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