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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이 전북에 627일만에 이겼다.
1일 인천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에서 전북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인천은 4경기 무승 기록을 끊어냈다.
홈 팀 인천은 3-4-3 전형을 가동했다. 박승호, 무고사, 제르소, 홍시후, 문지환, 이명주, 정동윤, 김연수, 권한진, 델브리지, 이범수가 출격했다. 벤치엔 김세훈, 송시우, 천성훈, 음포쿠, 최우진, 김도혁, 김동민, 오반석, 민성준이 대기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준호, 전병관, 송민규, 한교원, 보아텡, 이영재, 정우재, 이재익, 구자룡, 안현범, 정민기가 선발 출전했다.박재용, 티아고, 에르난데스, 문선민, 이수빈, 정태욱, 김진수, 최철순, 공시현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인천이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델브리지가 머리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후반 44분, 이재익이 제르소에게 무리한 태클을 범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제르소의 크로스를 김도혁이 골문으로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고 경기 막판, 무고사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경기는 3-0 인천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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