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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비대위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 식사자리를 가진 건 약 100일 만이다.
만찬에 앞서 공식 출범한 황우여 비대위는 첫 회의를 열고, 국민의 마음과 신뢰를 얻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는 출범 후 첫 회의에서 거대 야당과 맞서기 위해선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대통령실과 정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공식 초청해 식사를 한 건 지난 1월말 한동훈 전 위원장과의 오찬 이후 약 100일 만이다.
국민의힘에선 황우여 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비대위원 4명을 비롯해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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