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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계약서 사인식후 전임 회장단과 기념촬영 | ||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를 맡고 있는 (사)한국부동산연합회는 인천시와 인천경제구역청의 후원하에 ‘2026 FIABCI Global Leadership Summit’을 인천시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6 FIABCI GLS’는 FIABCI가 주최하고 FIABCI 한국대표부에서 주관하는 전세계 45개국 국제부동산연맹 여러분야의 부동산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2026년 11월 30일 ~ 12월 3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지난 12월 2일~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FIABCI GLS’ 대회에서 호주, 필리핀 등과 유치의향서, 유치제안서와 현장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독창성, 예산계획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대회 최종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이번 바르셀로나 대회에는 한국부동산협회 지태용 회장, 2026 FIABCI GLS 유치위원회 리진만 위원장, 이리사 재정위원, 그리고 카렌박 국제교류분과 재미교포 위원이 참석했다
지태용 회장은 “이번 유치는 유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인천시(인천 ITO, 인천 관광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지 서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원을 보내준 인청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 ITO 사장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2026 FIABCI GLS를 유치한 (사)한국부동산연합회는 1995년 서울과 2017년 부산에서 아시아부동산국제대회(APREC)를 개최한바 있다.
‘2026 FIABCI GLS’는 해외 45개국 회원 중 500여명의 각국 대표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유치한 한국 부동산 연합회에서는 이 기간동안 국제부동산 마케팅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석 기자 caf22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