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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자동당첨 23번' 전국 16곳

기사승인 2020.06.19  0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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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자동당첨 23번 당첨된 판매점이 전국에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로또복권 1회부터 911회까지 17년 5개월간 자동 1등이 가장 많이 당첨된 로또 명당은 16곳이다.

이 판매점에선 공교롭게도 각각 23번씩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수원이 각각 3곳으로 운 좋은 판매점이 많았다.

서울에서는 성동구의 노다지복권방과 종로구에 위치한 GS25 종로사직점, 영등포구의 남부로또복권이 최고 명당으로 꼽혔다.

수원에서는 권선구의 운수대통과 영통구의 신나무실매표소, 팔달구의 웅진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수원을 제외한 경기 지역에서는 남양주시의 복권나라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마두역 상행선 가판대, 광명시에 위치한 GS25 하안연서점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6839개 중 로또 자동 1등이 15번 이상 나온 곳은 총 307곳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자동 당첨 방식의 당첨자만 집계한 것으로, 구입자가 직접 번호를 선택하는 수동 당첨은 반영되지 않았다. 또 복권 판매점의 상호는 공개했지만, 주소지를 밝히지 않고 시ㆍ군ㆍ구까지만 표기했다.

정부의 2021년도 복권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총 5조6914억원치의 복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올해 발행액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로또 발행액은 올해보다 6.3% 늘어난 4조6554억원, 연금복권 발행액은 올해보다 14.7% 늘어난 5200억원이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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