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한 전 위원장에 대해 연일 독설을 퍼붓고 있다.
홍 시장은 온라인소통채널에서 한 전 위원장을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저격했다.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으름장도 놓았다.
한 전 위원장은 선거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비례대표 공천 등을 두고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운 바 있다.
홍 시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를 하다 주군에게 대들고 폐세자가 되었다"며 연일 한 전 위원장을 저격하고 있다.
또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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