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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O2O 토털 수출 프로모션 개최

기사승인 2020.12.02  0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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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일부터 3일까지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도 O2O 토털 수출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꽉막힌 오프라인 수출 마케팅을 돌파하고자 그동안 강원도에서 추진해 온 오프라인 마케팅이 융합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온라인 수출상담, 오프라인 수출상담, 인플루언서 판매행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최초의 행사라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를 겨냥한 수출 마케팅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그동안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과 관련하여 지난 5월, 9월, 11월 온라인 협약을 체결한 중국 난징 가의현그룹, 난창 메이판그룹 국내 파트너사, 홍콩 HKTV몰 에코그룹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해외 바이어와 1:1 온라인 상담뿐 아니라 온라인 상담의 한계 극복을 위한 국내 체류 해외 진성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상담을 병행하며, 아울러 지난 10월 GTI박람회 기간 중 방송과 중국 난징 현지 방송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인플루언서 판매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그간 화장품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온라인 수출을 도내 전제품으로 확대하고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도내 7개 수출협회가 참여하는 강원도 온라인 수출연합회 출범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중국으로 수출한 도내 화장품 약 20억 원 규모를 10월 왕홍 프로모션을 통해 완판하고 추가 발주를 20억 원 이상을 확정한 가의현 그룹은 강원도 제품의 중국 수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여 강원도 방문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이 대량 수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2021년에 글로벌 ICT 융합 상설 스튜디오를 설치 운영하는 등 전자상거래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왕규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도내 수출 마케팅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강원도 O2O 토털 수출 프로모션 행사에 많은 바이어와 도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위축된 중소기업들의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는 큰 수출 성과가 기대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종합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수출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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