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규 의사에 월 1800만원, 간호사에 월 400만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이달 중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신규 채용할 경우 의사는 월 최대 1800만원, 간호사는 월 최대 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상급종합병원 27개소의 의사에는 평일 하루 최대 45만원, 휴일 최대 90만원의 당직 수당을, 전담 간호사에는 하루 최대 15만원의 당직 수당을 지급 중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중앙 또는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배정된 응급환자를 실제로 진료한 응급의료기관에 한시적 배정지원금을 산정하고 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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