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당이 21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총 10명의 비례대표후보를 등록했다.
국가혁명당은 여성 1순위 후보로 이미현 의학박사, 2순위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3순위 박수연 국가혁명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김정훈 김정훈한의원 원장 등 10명을 발표했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직접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자신의 33혁명정책이 기반인 결혼혁명, 출산혁명, 국민배당금제등 국가혁명당 주요 공약을 설명했다.
• 결혼혁명 : 결혼부를 신설하여 결혼 시 결혼수당 1억원을 지원하며, 주택자금 2억원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실시한다.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는 대신 미혼자들에게는 매월 20만원의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며, 남녀결혼을 국가가 지원하여 망국적 인구감소를 막는다.
• 출산혁명 : 출산 시 1명당 5,000만원의 출산수당 지급과 전업주부수당(아이가 10살까지) 월 100만원을 지급하여 세계 최저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공영제를 실시한다.
• 국민배당금제 : 1년의 국가 예산에서 70%를 절약해, 18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매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하여 모든 국민의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보장하고, 국민연금은 유지하되 신규는 금지.
김형석 기자 caf2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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