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와 문인화가 지정 이병섭 개인전이 남원 춘향 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강유 한병선에게 지도받으면서 전북 도전 입선한 바 있는 작가는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휩쓸었고 현재 대한민국 한글 서예대전, 추사 선생 추모 휘호 대전, 포은 서예 휘호 대전, 강암 서예 휘호대전, 전북 서예비엔날레 등의 초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꽃 피고 새잎나니」를 주제로 45여 점 이상의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정 이병섭 선생은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정년한 작가로 근무 외 시간에 묵묵히 서예를 연마해 온 예술가로 현재 전북 남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한병선 기자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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