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 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긴급·틈새 돌봄 애니맘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 애니맘 활동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석 기자 caf2211@naver.com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