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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LG와 주중 홈 3연전 싹쓸이

기사승인 2024.04.12  0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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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LG와 주중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2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연패했던 흐름을 끊었다.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투타 뎁스의 힘으로 버텨내고 있다. 타선의 짜임새, 선발과 중간의 안정감은 최강이다. 실책이 많은 게 옥에 티지만, 장점들이 실책에 의한 데미지를 덮는다.

동시에 LG가 확실히 작년보다 불펜 상황이 좋지 않고, 타선의 응집력도 승부처에 약간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이득도 봤다.

그렇게 KIA는 10일 광주 LG전을 잡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11일 LG전마저 잡고 선두를 지켰다.

이범호 감독은 “1등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눈 앞의 한 경기를 어떻게 풀어갈까 생각만 한다. 지금 1위는 큰 의미 없다. 선수들 돌아오고, 그때까지 어떻게 버텨갈지 생각한다. 승수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감독은 “4월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3분의 1이 갔지만 남은 4월 15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5월 초에 성범이와 의리도 올 수 있고 기영이도 1~2주 안에 올 수 있다. 찬호도 며칠 있으면 온다. 4월만 잘 버티면 된다. 남은 4월에 5할 승률로 잘 버텨주면 된다”라고 했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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